경제번역소 CASE

경제 용어 번역기 · 뉴스 속 어려운 말 · 나라 경제

역선택

속사정을 몰라 오히려 나쁜 쪽을 고르게 되는 일

쉽게 말하면

역선택은 거래하기 전에 상대나 물건의 속사정을 잘 몰라서 오히려 불리한 쪽을 고르게 되는 현상입니다.

중고차를 파는 사람만 차 상태를 알면, 사는 사람은 어중간한 값만 부르게 되고 좋은 차 주인은 팔기를 꺼립니다.

결국 시장에는 상태가 나쁜 차가 더 많이 남게 됩니다.

왜 뉴스에 나오나요

보험이나 대출에 위험이 큰 사람만 몰리는 현상, 또는 정보가 부족해 시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상황을 설명할 때 쓰입니다.

내 생활에는

보험사가 가입 전에 건강 상태를 묻고 은행이 신용점수를 보는 것은 역선택을 줄이려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이런 장치가 사람마다 다른 보험료나 대출 금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여요

  • 건강한 가입자가 빠져나가면 보험시장의 역선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중고 거래에서 역선택을 막으려면 상품 정보 공개가 중요합니다.

헷갈리는 말

  • 도덕적 해이: 도덕적 해이는 계약을 맺은 뒤 행동이 느슨해지는 문제이고, 역선택은 계약 전에 정보가 부족해 잘못 고르는 문제입니다.
  • 정보의 비대칭: 정보의 비대칭은 정보가 한쪽에 쏠린 상태 자체이고, 역선택은 그 때문에 생기는 결과 가운데 하나입니다.

나라 경제 쪽 다른 용어

출처

  1. 한경 경제용어사전 '역선택 이론'판매자가 구매자보다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시장에서는 구매자는 품질이 좋은 상품보다 역으로 품질이 낮은 상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론
  2.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도덕적 해이(moral hazard)와 역선택'정보를 갖지 못한 사람이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며

2026년 10월 15일 마지막 확인.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법적 해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