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번역기 · 뉴스 속 어려운 말 · 나라 경제
근원물가
다른 이름: 근원인플레이션, 근원 인플레이션, 근원물가지수
잘 출렁이는 품목을 빼고 본 물가의 기본 흐름
쉽게 말하면
근원물가는 날씨나 국제 정세 때문에 값이 크게 출렁이는 농산물이나 석유류 같은 품목을 빼고 계산한 물가 흐름입니다.
한 달 생활비를 따질 때 갑자기 오른 채소값이나 기름값은 잠시 제쳐 두고, 늘 나가는 기본 지출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물가가 잠깐 튀는 것인지, 바탕부터 오르는 것인지 가려 보는 데 쓰입니다.
왜 뉴스에 나오나요
소비자물가 발표 기사에서 전체 물가와 나란히 자주 나옵니다. 기자들은 '물가의 바닥 흐름이 아직 높다' 또는 '안정되고 있다'를 설명할 때 이 말을 씁니다.
내 생활에는
근원물가가 높게 이어지면 외식비나 서비스 요금처럼 생활 전반의 값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중앙은행이 금리를 정할 때 살피는 지표여서 대출 이자 흐름과 간접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여요
- 채소값은 내렸지만 근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 근원물가 오름세가 둔해지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습니다.
헷갈리는 말
-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장바구니 품목 전체의 값 변화를 보고, 근원물가는 그중 값이 크게 출렁이는 품목을 뺀 기본 흐름을 봅니다.
나라 경제 쪽 다른 용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근원 인플레이션'
기초경제여건에 의하여 결정되는 물가상승률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경우 소비자물가상승률에서 농산물 가격, 국제원자재가격 등의 변동분을 제거하여 계산한다.
- 한국은행 '기호일보 경제용어 해설(근원인플레이션)'
일시적인 충격에 의한 물가변동분이 제외된, 기초경제 여건에 의해 결정되는 장기적 물가상승률을 의미한다.
2026년 10월 15일 마지막 확인.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법적 해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