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번역소 CASE

경제 용어 번역기 · 뉴스 속 어려운 말 · 저축·투자 · 회사 장부

기업어음

다른 이름: CP

회사가 짧게 돈을 빌리려고 내는 약속 증서

쉽게 말하면

기업어음은 회사가 담보 없이 자기 신용만 믿고 짧은 기간 돈을 빌리려고 발행하는 어음입니다.

가게 주인이 이웃에게 '다음 달 매출이 들어오면 갚겠다'며 차용증 한 장 써 주고 급한 돈을 빌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갚을 날이 짧고 절차가 간단한 대신, 회사 형편이 나빠지면 돈을 돌려주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왜 뉴스에 나오나요

회사가 급한 운영 자금을 기업어음으로 마련한다거나, 자금시장이 얼어붙어 기업어음 금리가 뛰었다는 기사에 자주 나옵니다.

내 생활에는

증권사 상품이나 펀드가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어, 발행 회사가 어려워지면 내가 투자한 돈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기업어음 금리가 오르면 회사의 돈 빌리는 부담이 커져 경기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여요

  • 회사는 급한 운영 자금을 기업어음으로 마련했습니다.
  • 자금시장이 불안해지자 CP 금리가 크게 올랐습니다.

헷갈리는 말

  • 회사채: 회사채는 비교적 긴 기간 돈을 빌릴 때 주로 쓰고, 기업어음은 짧은 기간 급한 돈을 빌릴 때 주로 씁니다.
  • 어음: 어음은 정한 날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증서 전체를 말하고, 기업어음은 그중 회사가 상거래 없이 돈을 빌리려고 내는 것을 가리킵니다.

저축·투자 쪽 다른 용어

출처

  1. 시사경제용어사전 '기업어음(CP: Commercial Paper)'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2. 한경 경제용어사전 '융통어음'기업이 상거래를 수반하지 않고 순수하게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어음으로 보통 만기가 1년 미만으로 기업어음이 대표적인 경우다.

2026년 10월 15일 마지막 확인.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법적 해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