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번역기 · 뉴스 속 어려운 말 · 저축·투자
블록딜
다른 이름: 일괄매각
큰 주식 덩어리를 미리 정한 사람에게 한꺼번에 넘기는 거래
쉽게 말하면
블록딜은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이 그 주식을 시장에 조금씩 파는 대신, 미리 살 사람을 구해 장이 끝난 뒤 한꺼번에 넘기는 거래입니다.
시장 좌판에 배추를 한꺼번에 쏟아 놓으면 값이 무너지니, 미리 식당 한 곳과 약속해 트럭째 넘기는 것과 비슷합니다. 대신 사 주는 쪽은 보통 그날 시세보다 조금 싼값을 요구합니다.
왜 뉴스에 나오나요
대주주나 큰 기관이 가진 지분을 대량으로 팔았다는 소식에 나옵니다. 기자들은 다음 날 주가가 흔들릴 수 있다는 뜻을 담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생활에는
그 회사 주식이나 그 주식이 담긴 펀드에 돈을 넣어 두었다면, 블록딜 소식 다음 날 평가액이 출렁이기도 합니다. 주식에 투자하지 않았다면 생활과의 연결은 간접적입니다.
이렇게 쓰여요
- 대주주가 장 마감 뒤 블록딜로 지분 일부를 넘겼습니다.
- 블록딜 물량 부담에 다음 날 주가가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헷갈리는 말
- 오버행: 오버행은 언제든 쏟아질 수 있는 대기 물량을 말하고, 블록딜은 그런 물량을 실제로 한꺼번에 넘기는 거래를 말합니다.
저축·투자 쪽 다른 용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블록딜'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이 끝난 이후 지분을 넘기는 거래
- 시사경제용어사전 '블록딜(Block Deal)'
시장에 주식이 대량으로 나오면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쳐 팔고자하는 가격에 팔수 없는 상황이 초래된다.
2026년 10월 15일 마지막 확인.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법적 해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