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번역소 CASE
20214월의 결정
실패·철수

LG가 휴대폰을 26년 만에 접은 이유

LG전자

그때 상황

LG전자 휴대폰 사업은 1995년 LG정보통신으로 시작했다. 한때 한 해 1억 70만 대를 팔아 모토로라를 제칠 만큼 컸고, 초콜릿폰은 1,000만 대 넘게 팔렸다.

하지만 아이폰 등장 이후 스마트폰 전환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도 프리미엄 시장은 삼성전자·애플 양강 체제가 굳어지고 보급형은 가격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때 알 수 있던 것

  • 휴대폰 사업은 2015년 2분기부터 23분기 연속 영업적자였고, 누적 영업적자는 약 5조 원에 이르렀다.
  • 직전 한 해 영업적자만 8,412억 원이었다.
  •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은 1.1%까지 내려와 있었다.
  • 권봉석 사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 베트남 빈그룹, 독일 폭스바겐 등과 사업 매각을 논의했지만 인수가격·상표권 등에서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보도됐다.

접을까요, 팔까요, 버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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