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번역소
1964그해의 결정
신사업

이름 숨긴 디즈니, 평당 1달러도 안 되게 샀다

월트 디즈니

그때 상황

월트 디즈니는 직접 비행기를 타고 올랜도 근처 후보지를 둘러본 뒤, 새 사업을 펼칠 부지로 그 일대를 골랐다.

그때 알 수 있던 것

  • 고른 곳은 큰 고속도로 두 개가 만나는 보 레이크 부근 일대였다.

디즈니 이름을 걸고 살까요, 숨기고 살까요?

하나를 고르면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보여 드립니다.

결과 미리 보기 (스포일러 — 고르기 전에는 접어 두세요)

실제로 한 일

디즈니는 에이포 회사(Ayefour Corp.) 같은 가짜 회사 이름을 앞세워 땅을 사들였다. 거의 두 해 동안 산 사람이 누구인지 비밀이 지켜졌다.

그 뒤에 일어난 일

이렇게 모은 땅은 약 2만 7천 에이커, 맨해튼의 두 배쯤 되는 넓이였다.

그러다 올랜도 센티널의 편집자 에밀리 바바르가 월트 디즈니를 직접 인터뷰하고 땅 기록을 뒤진 끝에, 디즈니가 배후라고 짚는 기사를 냈다. 이웃한 땅을 산 돈이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너하임에서 왔다는 점이 단서였다.

비밀이 새자 디즈니는 플로리다 주지사가 기사를 사실로 확인해도 된다고 허락했다.

이 땅 위에 훗날 월트 디즈니 월드가 들어섰다.

숫자로 보면

약 2만 7천 에이커가짜 회사로 모은 땅1965년 기준

왜 통했나

  1. 가짜 회사 여러 개를 앞세워, 땅을 사는 쪽이 디즈니라는 것이 드러나지 않게 했다.
  2. 거의 두 해 동안 비밀이 지켜지는 사이, 맨해튼의 두 배쯤 되는 땅을 모았다.
  3. 비밀이 새자 숨기지 않고, 주지사가 기사를 사실로 확인하도록 허락했다.

출처

  1. 경제번역소 원본 영상(유튜브)
  2. 경제번역소 원본 영상(인스타그램)
  3. Spectrum News 13 '월트 디즈니 올랜도'(2013)Piloting his own plane
  4. D23(Walt Disney Archives, 2016.09.28)So in November 1963, Walt, his daughter Sharon, son-in-law Bob Brown, and an entourage of executives
  5. WFLX(2022.04.22) — 역사학자 Rick Foglesong 인용He saw the criss-cross at Interstate 4 and the Turnpike and a lot of undeveloped land nearby
  6. Walt Disney Company 공식 글(2012)more than 27,440 acres were purchased
출처 4개 더 보기
  1. Orlando Sentinel '150: Disney World news was biggest scoop in Sentinel history'(Yahoo 전재)Anaheim, Calif., money
  2. CBS Miami/AP(2021.10.17)I believe the canny artist who rode to fame and fortune on an animated mouse named Mickey
  3. The Walt Disney Company (Florida Project press conference)Burns permission to confirm the article
  4. We're History — Michael Landis(Tarleton State Univ., 2016.10.08)On October 25, Burns announced, to wild applause, the creation of an